광주시 서구, ‘해온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전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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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해온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전 본선 진출
  • 조병수 기자
  • 승인 2020.09.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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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투표 꼭 참여해 주세요 ~ 내달 5일까지 투표
서구 캐릭터인 ‘해온이’.(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서구 캐릭터인 ‘해온이’.(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매일일보 조병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캐릭터인 ‘해온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본선 경쟁 무대에 올랐다.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0일까지 온라인 대국민 투표로 진행된 예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구의 해온이를 포함한 총 32개의 캐릭터(지역부문 16개, 공공부문 16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캐릭터 32팀은 본선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역/공공부문 12개, 공통부문 4개 등 총 16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되게 된다.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지난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본인인증을 거쳐 지역부문 캐릭터 1개, 공공부문 캐릭터 1개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해온이가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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