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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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마련 나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9.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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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청년 멘티 모집, 3개월간 멘토링 및 네트워킹 참여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미래발전을 이끌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은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논산청년멘티 모집 포스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멘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결혼·출산·육아 ▲문화·예술·여가 ▲주거·환경 ▲지역 알기 등 5개 분야에서 실무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벤치마킹을 통해 경험을 쌓고,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논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관내 대학생(휴학·대학원생 포함), 관내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시민이며, 분야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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