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직원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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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직원 특강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9.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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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및 복합도시개발’이라는 주제
김진문 대표이사...고양, 화성, 용인, 여주 등지에 복합개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투자유치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 경험담 전달
시, 왕숙지구 경제중심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최선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기업유치 및 복합도시개발’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21일 남양주시는 "이번 특강은 산업경제국 직원을 대상으로 ㈜DCT 김진문 대표이사의 ‘기업유치 및 복합도시개발’이라는 주제로 관계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부서·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 앵커기업 유치와 복합도시개발에 온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강을 맡은 김진문 대표이사는 경기관광공사 및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유치총괄담당을 역임하면서 고양, 화성, 용인, 여주 등지에 복합개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투자유치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전달,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진문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현재의 냉혹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업의 니즈, 비즈니스 계획을 잘 파악, 남양주시만의 맞춤형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사업에 집중하도록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투자유치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 신도시와 신산업에 대해 배우고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왕숙지구는 타 신도시와 달리 성장관리권역에 해당, 매력있는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자족시설 용지의 일부를 산업단지로 중복지정한이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는 산업용지의 조성 원가 공급, GTX-B노선, S-BRT신설, 수도권순환 고속도로의 복층화 등 광역교통개선 인프라 구축으로 경제중심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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