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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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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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통센터와 농어촌공사 전용 동반성장몰을 오픈하고 우수 중소기업 농수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몰은 품질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내부포털을 활용한 동반성장몰 접속연계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 △기관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등을 실시한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농어촌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유통센터는 협력사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몰 활성화 및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동반성장몰 오픈을 통해 유통센터의 판로인프라와 농어촌공사의 지역인프라가 결합하고 농수산품의 판로를 혁신적으로 개척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몰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육‧수산물‧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40개 제품을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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