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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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9.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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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수거 대란 대비 분리배출 철저 협조
구미시는 지난 16일 자원순환과 회의실에서 주택관리사업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제와 대책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자원순환과 회의실에서 주택관리사업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제와 대책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자원순환과 회의실에서 주택관리사업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제와 대책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쓰레기의 배출량 증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 재활용 쓰레기 대란 우려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내용은 생활 쓰레기 수거 시간(공동주택 04:00 이후 골목 및 단독주택 19:00 이후) 조정,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의 문제점 및 관리방안, 입주민들의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 공동주택 자원관리 도우미 사업에 대한 당부 사항 등이었다.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여 구미시 공동주택 105개소에 46명의 인원이 파견되어 채용일로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시범 유도를 하는 사업이다. 분리배출 중 발생한 잔재폐기물은 전용 봉투 및 스티커를 통해 시에서 수거해 간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주택관리사업 관계자분들이 재활용 분리수거에 많은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깨끗한 구미시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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