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공항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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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공항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9.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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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영식 의원실 주최, 경운대학교·지식경제산업연구원 공동주관
통합 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세미나 자료집 표지
통합 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세미나 자료집 표지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지역 유일의 항공 특성화 대학인 경운대학교 중앙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지역 경제계, 유관기관, 학계, 국민의힘 당직자, 주민대표,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통합 신공항시대,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식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와 지식경제산업연구원(이사장 장성호)이 공동주관하며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후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구미시 장세용 시장과 김재상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도 참석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이론적 뒷받침을 해 온 대구경북연구원의 나중규 선임연구위원이 ‘통합 신공항시대! 구미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신공항 최고 전문가인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이호진 경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부국장, 김태성 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금오공대 산업공학부 교수),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장 등 전문가 그룹이 열띤 토론에 나선다.

김영식 의원은 “통합 신공항 입지 선정과 함께 구미는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구미가 최고의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제하고, “저의 4.15 총선 대표 공약인 ‘신공항과 함께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건설’이라는 꿈을 이제 시작하려 한다. 연간 천만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신공항 허브 도시로 반드시 키워 내야 한다는 시민의 열망을 받들어 구미의 영광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세미나장 외에도 경운대학교 3곳의 행사장마다 사전예약된 50인 이하로 참석자를 분산 배치하고 세미나 상황을 4원 생중계하며 드라이브 스루 발열 체크, 참석자 명부 작성, 좌석 간격 띄우기, 토론자 간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김영식 의원의 유튜브 김영식TV,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9월 23일 10시~12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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