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입점 품평회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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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입점 품평회 참가 접수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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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에 백화점 입점 등 판로지원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상설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편집매장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총 4개 지점에서 매장 당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이다. 롯데백화점 전문 MD들의 서류심사, 품평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20% 내외의 판매 수수료 적용과 인테리어비·인건비·판촉비 면제 등의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소식’ 및 상생누리 사이트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롯데백화점을 검색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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