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8일 ‘2020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대상인 ‘KFC 수원 인계 DT점’에 대해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업소는 갱신대상 2개소 ‘메가박스 수원점과 롯데시네마 수원점’과 신규대상 1개소 ‘KFC 수원 인계 DT점’ 으로 총 3개소이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대상을 발굴해 널리 공개·발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의 의식을 높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소방서는 객관적 자료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우수업소 선정을 추진하고,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소방법령에서 정하는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며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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