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 채택,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제주4․3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제주4․3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가 18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5일간 진행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서울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가 이루어졌고, 심사된 안건들은 마지막 날인 18일 열린 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 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강서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 등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 근로 청소년 권리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을,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동의안 등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강서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노인성 질병자 물품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노인복지 기본조례안 △강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강서구의원들은 2차 본회의 날 윤유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4․ 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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