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연천우체국, 업무협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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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연천우체국, 업무협약 MOU 체결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9.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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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연천우체국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김수조 연천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연천우체국은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 실직, 휴·폐업, 가족관계단절로 인한 위기 가구들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연천군은 위기 가구에 대하여 관련 법률에 의거 지원 여부를 검토, 공공·민간자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연천군은 협약식에서 연천우체국 집배원 25명을 연천군 명예사회 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연천군은 은둔형 빈곤 가구를 발굴, 지원을 위해 2018년 말부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377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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