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년뜨락5959 등 청소년·청년 시설 방문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근) 소속 의원들이 17일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년뜨락5959 등 3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제57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각 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실시된 현장방문은 시설별 운영상황과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시설대표자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프로그램의 재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년지원 프로그램의 다각화, 청소년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영근 위원장은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휴관 중이지만 운영을 재개하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기가 가진 성장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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