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새마을부녀회,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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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마을부녀회,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0.09.1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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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17개 읍면 113명의 노인에 장수사진 촬영 -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동안 관내 노인 113명을 대상으로 읍면 부녀회장 및 지도자들이 직접 합천읍 소재 사진관으로 모시고 와서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촬영에는 진미수 정심회장,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화장과 의복착용을 도왔다.

김선자 회장은 “장수사진이 없는 어른신들에게 인생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서 사진을 선물해 드리고, 사진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코로나 19가 진정되면 새마을 부녀회는 더욱 분발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수지침, 장수사진 촬영, 중식 및 다과를 대접하여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번에는 장수사진 촬영만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 별로 10명 이내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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