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18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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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18일 견본주택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9.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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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지금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10층·전용 47㎡~58㎡ 총 840실 분양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단지는 다산 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이 외에도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동화중·동화고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황금산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했으며, 대형 다락 공간도 전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타입에 따라 조성되는 다락은 29~40㎡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 면적보다 넓다. 거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은 우물 천장을 적용하면 최고 높이 4.15m의 천장고를 확보할 수 있다. 테라스도 전체 840실 중 약 28%에 달하는 242실에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호실에 힐스테이트 만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입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 및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 호실에는 H13 등급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설치되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완충제를 30mm로 설계한다. 또 옥상 층의 태양광집광판과 단열이 강화된 이중창 유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였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주거 입지와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미래가치와 풍부한 수요까지 갖춰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달 5일~6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일~19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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