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한국도로공사와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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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도로공사와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0.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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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진주시 호탄동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유휴지에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된다.

진주시는 17일 오전 진주시청에서 진주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개최된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성학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진주휴게소 내 유휴지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사업 전반 추진 및 운영 관리를 맡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게 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기존 진주휴게소 내 반려견 놀이터를 확장하여 부지 5000m2 규모로 소형견, 중·대형견이 분리된 반려견 놀이공간, 음수시설, 휴게시설 및 관리실 등을 조성하며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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