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지도자회, 연탄 나눠주기로 따뜻한 정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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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새마을지도자회, 연탄 나눠주기로 따뜻한 정 베풀어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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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노훈)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사곡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연탄을 나눠주며 이웃의 따스한 정 나누기를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20명의 회원들은 연탄에 의지하며 추위를 버텨야 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사곡면 새마을지도자회 노훈 회장은 “사곡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사곡면의 어려운 이들에게 정을 베풀고, 이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에도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새마을지도자회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어떤이에겐 연탄이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일지라도 누군가에겐 겨울을 따스히 보낼 수 있는 소중한 희망이다. 연탄 나누기로 우리 지역에 정을 나누는 데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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