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흄 제거 방법 등 유해물질 관리 방안 논의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올스웰은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에너지 효율 증대 솔루션 관련 ‘스마트클린팩토리’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달 17일 FCA 측의 요청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회의에서는 자동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용접 흄(Fume) 제거 방법과 탄소 산화물, 톨루엔, 벤젠 등 각국의 유해물질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7월에도 FCA 측과 화상회의를 통해 오염물질 저감 요구 사항에 대해 별도의 TFT 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FCA가 국내 용접 흄 법적 기준과 당사 기술 구현 성공 사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있다”며 “FCA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양사가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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