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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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 성료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9.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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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 현장 대면 면접 진행 장면.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한두드림 매치메이커스’의 일환으로 신한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통해 직무교육을 수료했거나 관련 직무역량을 보유한 취업 준비생에게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에는 우아한 형제들과 2020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기업인 고피자, 센스톤, 아드리엘, 트위니를 포함한 총 4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1일 현장 대면 면접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137명의 구직자가 참여 약 200여 회의 온·오프라인 면접이 이뤄졌다. 이후 커리어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현장 대면 면접을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접 진행 기간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지난 1일 진행된 현장 대면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거리 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면접 공간을 네 곳으로 분산, 공간당 10명~30명 이하의 인원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면접관과 면접자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이 이뤄졌고 면접일 전에 면접자에게는 기업 정보를, 스타트업 면접관에는 면접자 정보를 미리 공유해 접촉 시간을 최소화 했다.

한편, 잡매칭데이에 참여하는 면접자 총 137명 중 60명은 지난 7~8월 마케팅, 디자인, 개발, 디자인 4가지 분야 실무 교육과 커리어 컨설팅을 받은 신한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직무교육 수료생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준 스타트업들과 청년 구직자들에 깊이 감사드리고 잡매칭데이가 끝난 이후에도 커리어 컨설팅 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도유망한 청년과 스타트업 간의 인연을 이어주기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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