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층별 안내 등 다양한 안내 업무 수행 예정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LG하우시스가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에 안내 로봇을 도입했다.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지인 스퀘어’에 자율주행 안내로봇 ‘LG 클로이 안내로봇’(LG CLOi GuideBot)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본체 디스플레이와 음성 기능을 통해 △전시장 층별 안내 △전시 제품 소개 △1층 전시공간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로봇 투어 모드를 통해 주방, 욕실, 홈오피스, 홈카페, 거실 등으로 꾸며진 1층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적용된 제품에 대해서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이 자세히 설명한다.
김희선 LG하우시스 한국영업·마케팅담당 상무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대면 상담을 꺼리거나 혼자서 조용히 제품을 둘러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장에 비대면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인테리어 전시장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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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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