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종합식품기업 LF푸드는 고급 이자카야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안주 요리 메뉴 ‘소고기 타다끼’를 간편식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다끼’는 본래 다진고기 또는 그것을 사용한 요리라는 뜻으로, 고기를 썰어낸 후 직화로 겉면을 빠르게 익히고 양념을 두드려 입히던 것에서 유래가 된 음식 혹은 요리법이다.
일본에서는 소고기 외에도 보통 참치나 연어, 방어 등을 타다끼 형태로 많이 조리한다. 이중 소고기 타다끼는 특히 고기의 육즙과 직화로 구워낸 불맛의 조합이 잘 어울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미식가들이 고급 술 안주나 프리미엄 야식 메뉴로 많이 찾는다.
LF푸드가 선보이는 ‘모노키친 일품 소고기 타다끼’는 결이 곱고 담백해 타다끼용으로 최적화된 부위인 호주 청정우 우둔살을 사용했다. 별다른 준비 없이 일품 요리와 안주 메뉴로 집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특제 유자간장소스와 생와사비가 동봉된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LF푸드는 모노키친 일품 소고기 타다끼 출시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SSG닷컴에서 새벽배송 LUCKY-BACK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새벽배송 첫 구매 고객에 한해 모노키친 일품 소고기 타다끼를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SSG머니 2만 원 페이백을 지급한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 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프리미엄 안주나 야식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고급 즉석 요리로 알려져 있는 타다끼를 간편식 형태로 맞춤화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그때그때 원하는 메뉴를 면밀하게 관찰해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트렌디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노키친은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친근한 요리부터 전 세계 각지의 로컬 메뉴까지 다양하게 현지화해 선보이는 LF푸드의 대표적인 간편식(HMR)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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