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해 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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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해 고통 분담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9.17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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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이어 2학기에도 학내 입점 업체 임대료 감면
덕성여대 전경. 사진=덕성여대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덕성여자대학교는 17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2학기 학내 임대 업체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덕성여대 내에 입점해 있는 업체는 총 11곳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 학기 동안 임대료 감면 금액은 총 5000만원이다.

덕성여대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내 임대 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덕성여대는 지난 1학기에도 임대료 30~50%를 감면한 바 있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학내 임대 업체는 우리 대학의 일원으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내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이성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걱정이 많은데 대학에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임대료를 감면해줘 큰 힘이 된다”며 “대학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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