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추석 연휴 임도 개방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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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추석 연휴 임도 개방 않기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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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해마다 추석 연휴 기간 벌초 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개방해 온 임도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정부 정책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벌초 객과 성묘객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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