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24일 일본 정식 출시
상태바
넥슨, ‘V4’ 24일 일본 정식 출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9.17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브이포티비’ 열고 일본 서비스 일정 및 게임 정보 첫 공개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를 오는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를 오는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넥슨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를 오는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6일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넥슨은 8월부터 사전예약과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출시 직후 사전예약 누적 참가자 수(5·10·30·50만 명)에 따라 10만 골드, 탈 것 ‘브이퐁’, 각인석(300개), 무기 강화 주문서(20개) 등 아이템을 얻는다.

‘V4’는 24일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윈도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편, 작년 말 국내에 선보인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V4’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