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고객들이 동영상 리뷰를 올리면 건 당 최소 100원부터 적립금을 제공하는 ‘마이 브이리뷰’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그 동안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리워드 제공을 해주는 모델들을 선보여 왔으나, 동영상 리뷰 플랫폼에 재테크 개념을 접목한 서비스는 ‘마이 브이리뷰’가 처음”이라며 “동영상 리뷰를 올리면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마이 브이리뷰’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한 기업용 소프트웨어(B2B SaaS) ‘브이리뷰’ 서비스의 B2C용 서비스로 탄생했다. 브이리뷰는 AI 챗봇이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텝 업로드 서비스로, 최근 브이리뷰 도입 쇼핑몰 1600개, 브이리뷰 위젯을 통한 ‘구매 후기 동영상’ 누적 노출이 3억 건을 돌파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자사 브이리뷰 경험 고객이 500만명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신이 올린 동영상 관리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마이 브이리뷰’를 론칭하게 됐다”며 “이 플랫폼을 통하면, 어떤 동영상 리뷰를 했는지 목록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리뷰를 통해 얼마의 적립금이 모여 총 얼마의 적립금이 쌓였는지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브이리뷰를 통해 동영상 리뷰를 올린 경험이 있는 소비자라면 손쉽게 챗봇을 통해 마이 브이리뷰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톡 ‘브이리뷰 콘테스트’ 채널과 포털사이트에 ‘마이 브이리뷰’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영상 리뷰 경험 이용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신이 올린 리뷰 영상 시청을 통해 해당 쇼핑몰에 실질적인 판매가 일어날 경우 리뷰어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마이 브이리뷰 서비스를 통해 테스트 중이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은 동영상 리뷰를 통한 매출 증진 효과를, 소비자는 리뷰 영상 관리의 편리함과 동시에 소액 용돈 쌓기가 가능한 마이 브이리뷰를 통해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확산될 동영상 시대 속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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