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에 ‘더샵 원트레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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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에 ‘더샵 원트레체’ 제안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9.1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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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조감도
부산 대연8구역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16일 부산 최대 재개발사업인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에 ‘더샵 원트레체(THE SHARP ONE TRECHE)’라는 단지명으로 단독입찰을 제안했다.

‘더샵 원트레체(THE SHARP ONE TRECHE)’는 3을 뜻하는 스페인어 ‘트레스(Tres)’와 보물을 뜻하는 영어 ‘트레저(Treasure)’, 소중히 여기다라는 뜻의 ‘체리시(Cherish)’의 합성어에 ONE을 더한 단지명으로 ‘3개의 단지가 하나 돼 보물처럼 빛나는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뜻한다.

포스코건설은 대연8구역 조합원에게 기본이주비 법적담보대출비율(LTV)과 무관하게 LTV 100%까지 이주비를 보장하고, 사업촉진비 2000억원을 지원하는 금융조건도 제안했다.

또한, 조합 사업비를 전액 무이자로 대여하고, 입주 때 또는 입주 1년 후 분담금 100% 납부가 선택 가능한 '분담금 납부 시점 선택제'를 통해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일반분양가 대비 조합원 분양가의 60% 할인을 약속하고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를 약속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조망형 풀(FULL) 윈도우, 4면 조망 파노라마 뷰 등 조망권을 살린 특화설계와 3.3㎡당 공사비 436만원의 합리적인 공사비도 눈에 띈다. 

26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조합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2.3대, 100% 광폭형 주차장을 계획했다. 조합원의 다양한 취향과 안목에 맞게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과 총 9개소의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인피니티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10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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