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7개소 전달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이성갑)은 15일 ㈜실키안(대표·박태현)에서 기부받은 진주뽕떡 348박스를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진주뽕떡은 진주시 지역브랜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뽕잎은 진주에서, 쌀은 산청에서 생산된 지역재료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떡으로, (주)실키안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박태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을 하게 됐다”며“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진주뽕떡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물품을 고루 나눠주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감사 드린다”며“시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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