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활약 정재형, MFS 드림필드 미니투어 7차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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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활약 정재형, MFS 드림필드 미니투어 7차 대회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9.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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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2위에 1타 차 … 안연주, 아마추어 부문 정상
MFS 드림필드 미니투어 7차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MFS골프.
MFS 드림필드 미니투어 7차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MFS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재형이 15일 전북 군산CC(파72. 전주-익산코스)에서 열린 ‘2020 MFS드림필드 미니투어’ 7차 대회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당시 1, 2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정재형은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찬종, 김규빈, 전이수 등 3명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2~4위(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에 자리했다.

경기 후 정재형은 “미니투어에서 우승해 기분이 좋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골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금 하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부문 우승은 중등부 안연주가 차지했다. 김재연과 박정인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수상자들은 대회 공동 주관사인 MFS 골프가 후원한 피팅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그리고 하이브리드를 상품으로 받았다.

한편, 7차 대회부터 솔라고CC에서 군산CC로 대회 장소를 옮긴 ‘MFS드림필드 미니투어’는 오는 24일 군산CC 리드, 레이크 코스에서 8차 대회를 개최한다. 10월 5일 9차 대회, 10월 16일 10차 대회 등 12월 초까지 총 14차 대회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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