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까지 3일간 진행…의원 발의 안건 7건 등 총 16개 안건 심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16일 오전 11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어 의원발의 안건 7건 등 총 16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1차 본회의에서 △제280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 및 의결했으며, 공기환 의원(국민의힘, 목2·3동)의 10분여간의 신상발언에 이어 휴회를 결의했다.
구의회는 17일 1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에 대해 심사 하고, 18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안건처리를 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서병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울시에서 제일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동반자가 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함께 열어나가겠다”며“구민이 주신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로 구민들과 약속한 것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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