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3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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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3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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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창업자 성공창업 견인 차원 창업교육 실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내달 8일가지 ‘2020년 제3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6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기보 본점 소재지인 부산의 대표산업인 신발산업 관련 창업자를 우대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교육콘텐츠 시청 및 화상 실시간 강좌 등 전면 비대면 교육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되었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기보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9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맞춤형 창업보증을 별도로 제공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이번 벤처창업교실은 지역 특화산업인 신발산업 관련 창업자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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