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지난 2월 론칭한 매버릭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매버릭 프로 블랙 아이언을 출시한다. 매버릭 프로 블랙 아이언은 4번부터 피칭웨지까지 7개 구성으로, 300세트 한정 수량 판매된다.
매버릭 프로 블랙 아이언은 헤드부터 샤프트까지 올 블랙 디자인으로, 샤프트는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NS 프로 모두스3 Tour 105 블랙 에디션을 장착했다. 또, 블랙 컬러의 PVD 마감처리가 어드레스 시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페이스는 모든 로프트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인공지능에 의해 디자인됐다. 360도 페이스 컵으로 빠른 볼 스피드와 스핀 컨트롤을 구현해냈으며 탄성도 더욱 높아졌다.
또. 각 아이언에 커스텀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함으로써 플래시 페이스 컵의 유연성은 유지하면서 각 아이언 번호 별로 무게 중심 설계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특허 받은 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스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시 생기는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반발 계수를 극대화해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캘러웨이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매버릭 프로 블랙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공식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고객에게 오지오(OGIO)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 백을 증정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매버릭 프로 아이언은 A.I. 설계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캘러웨이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상급자용 클럽”이라며 “올 블랙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더한 이번 매버릭 프로 블랙 아이언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볼 스피드와 최상의 스핀 컨트롤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