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안마의자 수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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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안마의자 수요 늘었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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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제품 판매 전년比 20% 증가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추석을 앞두고 안마의자를 선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1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추석을 2주 가량 앞둔 시점에서 부모님 선물을 위해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찾는 문의와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부모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안마의자를 선물로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과 문의가 추석 앞 전년 동기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모델은 △파라오Ⅱ △파라오Ⅱ 블랙에디션 △팬텀 메디컬 △엘리자베스 플러스 등이다. 파라오Ⅱ는 등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XD 마사지 모듈’이 탑재됐다. 뇌피로 해소를 돕는 ‘브레인 마사지’, 공감, 위로, 치유의 단계별 멘탈 케어를 제공하는 ‘멘탈 마사지’ 등 기술력이 담겼다. 

신개념 XD플렉스 안마 모듈과 품격 있는 블랙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도 선물용 구매가 크게 늘었다.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도 관심받고 있다. 목 에어백과 안마모듈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경추와 경추 사이의 디스크를 견인한다. 펄스 전자기장(PEMF)을 발생시키는 XD-PEMF 모듈이 목‧등‧허리‧골반에 이르는 척추 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근육통을 완화시켜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며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직영전시장 방문 고객이 제품 체험과 맞춤 상담을 더욱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방문예약제 실시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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