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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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지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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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MOU 체결…맞춤형 지원부터 상권분석까지 제공
(왼쪽부터)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조병익 바로고 COO. 사진=바로고 제공
(왼쪽부터)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조병익 바로고 COO. 사진=바로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로고가 노인생산품의 비대면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

바로고는 지난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출의 대부분을 동네 상권에 의존한 노인일자리사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스타 상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바로고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된 상품이 비대면 O2O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딩, 딜리버리 상권 분석부터 배달 주문 채널 입점, 배달 수행 허브(지사) 매칭,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등을 1대 1로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맞춤형 포장 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에서 포장 용기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시장형사업단과 고령자친화기업의 식음료사업단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사업단을 시작으로 내년 전국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병익 바로고 COO는 “바로고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노인생산품의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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