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코로나19 취업 가뭄 돌파 청년 직무역량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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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 취업 가뭄 돌파 청년 직무역량 교육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0.09.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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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까지 6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의사소통법・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법, 동영상 제작 등 강의
15일 동대문구에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15일 동대문구에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서비스기관에서 직무경험을 쌓고 있는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주 3회)에 걸쳐 오피스 소프트웨어 활용 방법, 동영상 제작 방법, 의사소통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시 가장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적응능력을 향상시킨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업 참여자 25명은 8~9명씩 3개 조로 편성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교육에 참여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 연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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