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추석에 고향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시장은 “곧 다가올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전국적인 캠페인이 일어나고 있다”며“시민여러분께서도 되도록 이동을 자제하고 방문 대신 마음으로 대신하며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권유했다.
또“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주에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오송이 바이오 산업에 전세계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도약의 디딤돌을 얻었다”라며“앞으로 기반을 확충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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