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애플·넷플릭스’ 투자 랩 출시
상태바
한국투자증권, ‘애플·넷플릭스’ 투자 랩 출시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9.1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5일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대변할 수 있는 애플, 넷플릭스 등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Z세대플렉스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Z세대플렉스랩’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들이 주로 FLEX(소비)하는 아이템을 주목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중장기 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하면서, 업종 내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생활 밀착형 기업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핵심 운용전략은 종목당 20% 비중으로 일주일간 2회 분할 매수한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포트폴리오 비중을 30% 이내로 축소하여 수익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랩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미국 달러(USD) 입금도 가능하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소비자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기”라며 “Z세대가 글로벌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변화에 주목하자”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금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