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소기술 선도국가 도약할 방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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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소기술 선도국가 도약할 방안 알아본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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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 수소기술 심포지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수소기술 전문가 간 정보교류를 통해 수소기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의 ‘수소기술협력네트워크운영’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수소경제 선도국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관련 연구개발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수소 분야 정부연구개발 투자추이를 보면 2016년 544억원에서 2018년705억원에 이어 올해 1240억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연구결과의 사업화 성과 연계는 부족한 실정이고 해외 기술의 국내 유입 속도는 빨라지고 있어 기술적,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관련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우리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방향 및 기술개발 동향과 더불어 전 세계 수소 시장·산업 전망 등 정책·기술·시장·산업 전반에 관해 조망했다.

이어진 두 번째 부문에서는 수소 생산·저장·인프라 등 분야별로 각 분야의 주요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그린수소를 경제성 있게 생산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였고, 수소 저장 분야에서는 수소를 대용량으로 저장․운송하기 위해 암모니아를 액상수소운반체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소사회 기반이 되는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과 더불어 삼척, 울산, 안산, 전주․완주에서 추진 중인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현황 및 향후 확장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기술경쟁력, 핵심기술 자립도가 기술 선도국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수소 분야 기초기술을 탄탄하게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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