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30회 임시회 개회···조례 안 등 10개 안건 심의
상태바
보령시의회, 230회 임시회 개회···조례 안 등 10개 안건 심의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9.14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주경 의원 5분 발언,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정립 촉구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의회가 14일 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코로나 19 재 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회의장에 비말차단 가림 막과 마이크 위생커버 설치, 마스크 착용, 집행부 임시회 참석 범위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회기 첫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주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콘트롤 타워를 정립하고, 신속․정확한 동선 공개를 위한 MMS 재난문자 발송, 독감과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독감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15일에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각 소관부서의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안’을 포함하여 총 6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안’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며 “의회에서도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환의 시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