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카카오톡채널 추가 시 시민은 공공관람시설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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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카카오톡채널 추가 시 시민은 공공관람시설 무료입장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09.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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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이벤트로 구독자 확보에 총력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9월부터 12개월간 진주시 카카오톡채널에 등록 시 진주성 등 주요 공공문화시설 5개소에 대한 입장료 감면 이벤트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진주성, 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양호동물원 매표소에 진주시 카카오톡채널이 추가된 화면을 제시하면 진주시민은 무료입장, 외부 관광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달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벤트 추진 근거를 마련해 향후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관내 문화·예술단체나 관변단체 등 공연․체험시설 및 주변 상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 쓸 계획이다.

주요 행사 소식과 맞춤형 정보 제공, 긴급 상황 등의 메시지를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지난 2월에 개설된 진주시 카카오톡채널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병행 꾸준히 구독자를 확보중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관내 공공관람이용시설은 진주성과 진양호동물원을 제외한 2개 시설은 휴관중이며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올해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진주시’를 입력한 후, ‘채널추가' 클릭하면 진주시 주요 소식과 이벤트를 알람으로 받아볼 수 있다”며 “진주시의 유용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적극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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