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SNS 성인물 논란 박재호 윤리특위 간사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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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SNS 성인물 논란 박재호 윤리특위 간사 철회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9.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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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재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리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기존에 내정된 박재호 의원 대신 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를 내정했다. 앞서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음란물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전 부대표는 박 의원 대신 윤리특위 민주당 간사로 내정됐다. 앞서 간사로 내정됐던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음란물을 약 10분간 게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박 의원은 본인이 아닌 보좌진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결국 박 의원이 윤리특위 간사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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