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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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회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9.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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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관련 업무추진 방식의 전환 강조
사진설명 :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모습
사진설명 :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모습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책과 관련 ▲풍물5일장 개장에 따른 방역지침 현장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사항 점검 ▲코로나19 방역 위한 청사출입 관리시스템 구축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방안 ▲핵심방역수칙 캠페인 봉사단 운영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방역대책 ▲대중교통분야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 방안 ▲상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이 설치되는 감염병 종합관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내는 캠페인과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고가 큰 가운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년 시책구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예측하는 만큼 기존의 업무추진 방식대로 추진할 경우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업무추진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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