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KT&G는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컬래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2.0과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인 ‘TP5‧TP5x pix’ 골프공 3구가 함께 동봉된 기프트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오렌지 컬러인 ‘홀인원’과 화이트 컬러인 ‘이글’ 2종으로 출시된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 전면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편의성은 증대시키고, 기존 제품의 장점인 연무량과 찐맛 감소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약 20만대를 돌파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골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가 함께한 이번 에디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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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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