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으로 고객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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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으로 고객 편의성 높인다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9.1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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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까지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을 운영한다. 사진=중진공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4월부터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고 공제 가입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에서는 비대면 청약신청부터 공제계약 확인, 계약정보 변경, 공제부금 납부현황 및 만기환급금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챗봇을 통해 공제사업 관련 실시간 상담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정책자금 융자 등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 성공사례와 월간 기업나라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 디지털혁신과 ICT기술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분야와 주제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는 내일채움공제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13만 건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중진공은 9월말까지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육·복지서비스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앱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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