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물가안정 지원상품‧성수품 60% 이상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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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물가안정 지원상품‧성수품 60% 이상 편성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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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영쇼핑 제공
사진=공영쇼핑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공영쇼핑은 물가안정을 위해 관련 지원상품 및 성수품 판매 방송을 60% 이상 편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2차 긴급재난금 지원이 결정되는 등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추석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국민 물가 안정상품을 긴급 편성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쌀, 김치, 사과, 고춧가루, 마스크, 휴지, 물티슈 같은 주요 생필품이다. 판매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윤을 최소화해, 기존 상품 대비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명절이 될 전망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명절선물로 많이 쓰이는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중심으로 성수품 편성도 60% 이상으로 늘린다. 주요 판매 예정 상품으로는 한과세트, 떡, 홍삼, 양파즙, 한우, 굴비, 은갈치, 자숙돌문어 등이 있다. 판매 촉진을 위해 할인, 적립 등을 지원하는 각종 특집전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KF94, KF-80, KF-AD 마스크도 판매한다. 2000만장 이상을 확보해 향후 한 달간 주 5회 60분 정규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 관계로 마스크 게릴라 판매는 일시 중단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니만큼 공영쇼핑은 국민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생필품 판매는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며 “품질‧가격‧가심비까지 고객님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위안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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