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예타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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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예타조사 통과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9.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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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사업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견인할 청주시‘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 약 6.75㎢(204만 평)규모로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융복합 헬스산업, 정주여건, 공공기능(제2보건의료단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맞물려 청주시가 좁게는 청주 오창에서 오송으로, 넓게는 청주를 중심으로 수도권‧세종‧대전 등 전국의 산업벨트의 중심을 구축해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글로벌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라며 그동안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말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됐다.

 

이시종 충북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11일 도청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청주 오송과 충주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청북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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