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몰’, 네오랩 컨버전스와 스마트클래스키트 독점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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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티처몰’, 네오랩 컨버전스와 스마트클래스키트 독점 공급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9.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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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 교육전문 쇼핑몰 ‘티처몰’이 네오랩 컨버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처몰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펜을 활용해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클래스키트’를 학교 시장에 독점 판매한다.

티처몰은 현직 선생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클래스키트가 화상수업에 최적화 되도록 네오랩 컨버전스와 협의를 마쳤다. 출시되는 키트는 티처몰에서 단독 판매하며 학교(교사)는 학교 상황에 맞춰 학교예산후불제와 학교예산맞춤 서비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시간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네오펜 스마트클래스키트는 교사의 판서를 학교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특히 동영상 강의 촬영 전용 스튜디오나 교사가 칠판 앞에서 강의를 하고 이를 카메라로 촬영해 편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IT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도 녹화버튼 하나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티처몰 관계자는 “원격 수업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사가 촬영, 편집 등 기존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패키지가 학교 현장에 필요했다”며 “네오랩 컨버전스와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티처몰을 통해 기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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