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로생활복지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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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로생활복지연구회’ 출범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9.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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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길 대표의원 등 7명 의원 참여로 의욕적인 연구활동 시동
박평길 대표의원
박평길 대표의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로생활복지연구회'를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 등록신청 건에 대해 활동계획·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구로생활복지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박평길 의원을 비롯해 조미향, 노경숙, 김희서, 이재만, 정형주, 이명숙 의원 7명이 함께‘구로구 생활복지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했다. 연구활동 기간 종료시점인 11월 말까지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또한 선진 생활복지 제도 및 사례연구를 통해 구로구 생활복지 선진화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복지 서비스 정책을 개발해 구로구의 새로운 정책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토론, 학습, 현장방문, 전문가 초빙 교육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확대,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평길 의원은“올바른 의회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의원상호간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전문성 강화 등 입법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며“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토론과 정책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구로구의회의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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