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 육아방’ 통해 접수된 사진 11점 전시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구청 구민홀에서 ‘초보아빠 육아방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양성평등인식을 확산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초보아빠 육아방’을 통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사진 중 엄선된 11점을 전시했다.
‘초보아빠 육아방’은 금정구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아이와 아빠의 재미있는 사진을 신청받아 ‘금정소식’(금정구 소식지)과 금정구 공식 SNS에 게재하는 사업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출산과 육아가 어려운 일이지만 가족을 이루는 행복과 즐거움 또한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가 출산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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