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근절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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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근절시켜야”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9.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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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8일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크게 하락시키는 원산지표시 위반업소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2만486개소가 적발되는 등, 철저한 계도와 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근절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적발된 2만486개소 중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거짓표시가 1만3,052건, 미표시 7,434건이 적발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7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055건, 경북 1,764건, 경남 1,731건, 전남 1,596건, 강원 1,560건, 전북 1,377건 순이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5,792건(24%), 배추김치가 5,721건(24%)으로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적발건수를 보였고, 이어서 쇠고기 2,802건(12%), 콩 1,222건(5%), 닭고기 854건(4%) 순으로 나타났다.(1개 업체에서 여러 개의 품목이 적발되는 경우가 있어 전체 위반업소와 품목별 적발건수는 다름)

특히 지난해 조사대상 업소가 전년대비 5천여개소 이상 줄었음에도 위반업소는 100여곳 가까이 늘어났으며,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는 조사장소 수와 상관없이 2016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식품 선택권을 침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크게 하락시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계도와 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근절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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