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난에 헌혈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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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난에 헌혈활동 참여
  • 이종윤 기자
  • 승인 2020.09.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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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고양시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시의회는 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단체 헌혈활동에 동참했다.

8일 시 의회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9월 말 추석 연휴 혈액보유량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감염 우려에 단체헌혈 기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나선 한 의원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의원과 공직자가 함께 헌혈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서울중앙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헌혈행사 등 헌혈권장 활동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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