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레 클리닉,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진료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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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레 클리닉,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진료 시스템 강화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9.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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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전 예약제 운영…환자간의 접촉 최소화
주마레 클리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 생활 방역 ‘1,2,3, 진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사진=주마레 클리닉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주마레 클리닉은 강남본원 YK 주마레, 노원 1호점 JK 주마레에서 코로나19 발생 후 의료진과 전 직원이 합심해 확산 방지와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 생활 방역 ‘1,2,3, 진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마레 리프팅 클리닉 1,2,3 진료 시스템은 1일 2건 수술, 3건의 상담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진료를 제한하고 1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상담을 진행해 환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올 초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마레 클리닉은 원내 위생과 방역 시스템 강화, 의료진과 전 직원 개인위생수칙 준수, 내원 고객 및 환자의 안전관리 강화책 마련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방문객의 발열 상태와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37.5도 이상의 고열일 경우 출입을 금지하고 즉시 귀가 조치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 출입하는 관계자·직원·고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세정제 전층 비치, 내원 고객은 보호자 1명만 동반 가능 등이 포함된 자체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마레 클리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내 방역 및 소독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사태가 수습되는 시점까지 1,2,3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와 방문객이 안심하고 진료, 방문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1일 2건 수술, 3건 상담 예약 제한으로 병원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내원 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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