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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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준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9.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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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거래소와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와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진행됐으며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와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한국데이터거래소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해 △데이터 상품의 유통 및 거래 활성화 △이종(異種) 산업 간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빅데이터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당사와 기관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한 파급 효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는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거래소로, 유통·물류·금융·통신 분야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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